IBK투자증권 본사.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본사.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자회사 IBK투자증권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9%(37억원)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의 자회사 이익 중 21.9%를 차지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사업자(SME) 부문에서 스팩 합병상장 관련 누적 평가이익이 136억원 발생한 것이 실적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며 "기업금융(IB) 부문에서도 지난해 1분기 대비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으며 충당금 관련 손실도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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