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RPC협의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쌀 수급과 가격동향, 양곡사업 발전방안 등 농협 RPC 운영 관련중점 사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산지농협의 재고부담 완화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 수급대책 조기 마련 △RPC 정부지원 확대 △쌀 소비촉진 정책 추진 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 RPC는 농업인 실익 증대 및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벼 매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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