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4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2024년 3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3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는 3.59%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3월 말 잔액기준)는 3.78%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2월 말 잔액기준)는 3.19%로 0.05%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조달 자금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시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