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신규 캠페인 '러브 페어링-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을 론칭했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신규 캠페인 '러브 페어링-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을 론칭했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이 신규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 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신규 캠페인 '러브 페어링- 우리가 사랑한 다이닝'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웃백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TVC 캠페인과 신메뉴 4종 출시, 애드온 메이츠 확대, 와인리스트 전면 개편, 자사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리뉴얼 등을 통해 소비자들 생활 속으로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신규 캠페인은 TV와 온라인을 통해 아웃백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낸 7편의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페어링'으로, 스테이크와 함께 파스타와 샌드위치, 디저트 그리고 와인 등 다양한 메뉴 조합의 즐거움은 물론, '공간'과 '사람' 그리고 '행복한 순간'을 페어링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웃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외식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구와 연인, 그리고 다양한 모임 등 '우리 라이프스타일 속에 함께하는 외식공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제시한다. 

아울러 단순히 1997년부터 함께한 헤리티지를 넘어, 전에 없던 새로운 메뉴와 대체불가의 서비스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외식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는 '블랙라벨 킹프라운 스테이크', '워커바웃 웰링턴 스테이크', '프레쉬 카펠리니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4종이다.

아울러 기존 '애드온 메이츠' 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러브 페어링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애드온 메이츠는 아웃백의 모든 메뉴와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라타 샐러드', '킹프라운&아스파라거스' 등을 추가해 고객들로 하여금 메뉴 선택의 폭을 확장시켰다.

정필중 아웃백 본부장은 "아웃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 확대는 물론, 고객의 일상 속에 아웃백이 어우러지길 바라며 브랜드 정체성을 '캐주얼 다이닝'으로 리포지셔닝 했다"며 "패밀리 레스토랑을 넘어 고객들의 삶과 밀착할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으로서 최상의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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