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고객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신한카드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입생 등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 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카드발급 신청 완료 문자(알림톡)와 함께 카드 이용 및 신용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룬 교육 영상을 발송한다. 

금융위원회에서 제작한 해당 영상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할부,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과 그 이용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신한카드는 필요에 의한 교육일수록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증 카드 발급’이라는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을 택했다. 

공공기관의 인증된 금융교육 콘텐츠 이용을 통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맞춤형 금융교육은 지난해 12월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강화 방안에 따라 시행하는 시범 사례로 향후 금융업권 전체로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카드,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3월 2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WE:SH DREAM'을 실시한다.

WE:SH DREAM 캠페인은 KB국민카드 대표 범용 상품 브랜드인 WE:SH의 의미인 '나, 너, 우리의 소망'을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3월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555명의 아동에게 소원 선물 비용을 후원하는 내용으로 아이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함께 '걷기 기부'를 통한 저탄소 생활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한다.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첫 번째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은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화가 어려운 못난이 채소와 판로 확대가 힘든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NH농협카드는 3월을 시작으로 6·9·12월에도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이달 열리는 행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10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각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상생페스티벌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상생페스티벌과 퀴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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