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플랫폼 윌라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150만부 판매를 기록한 '불편한 편의점'은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디오북은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총 2편으로 제작됐다. 4일과 5일 1, 2편이 각각 공개된다. 이번 오디오북은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의 신규 시리즈로, 낭독에는 김이안, 양정화, 박성영, 가빈, 김성희, 이상준, 최현식 등의 성우진이 참여한다.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17일까지 윌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회원들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의 다년간의 오디오북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을 감상하며 매력 만점 등장인물들이 전하는 삶의 위로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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