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전북은행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전북은행

JB금융지주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한도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은행장은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에 총 500만원을 기부하고 150만원 상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거주지인 전주시 소재 ‘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재기부하기로 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적극 동참하며 향토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 은행장은 지난 14일 임원 및 부·지점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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