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던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최성욱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의 계열사다.
1976년생인 최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약 3년간 JT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J트러스트가 SC저축은행을 인수해 JT저축은행을 출범한 지난 2015년 3월 이후 2022년까지 대표직을 맡았다. 지난해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대표는 다음달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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