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쿠팡이 올해 마지막 겨울 의류 할인에 나선다.
쿠팡은 이달 말까지 겨울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겨울 시즌오프' 기회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아디다스와 쥬시쥬디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방한 패션 아이템인 패딩을 비롯해 니트, 내복, 방한화 등 1만여 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인기 브랜드 중에서도 아틀리에 나인·로라로라·슬림9 등 203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인 '여성용 울 알파카 오버핏 니트 자켓'과 로라로라 '울 블렌드 퍼프 소매 가디건'을 5만원대에, 슬림9 '네모팬티와 브래지어'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남성을 위한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다운 베스트'와 지오지아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8만원대에 판매하며, 유아동 대표 상품으로 롤리트리 '플리스 재킷'과 '스팽글 기모 맨투맨'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겨울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아우터웨어 △맨투맨·후디 △니트웨어 △언더웨어·이너웨어 △스니커즈 등 7개의 키워드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만 모아 볼 수 있는 테마관도 운영한다. △휠라 △나이키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커버낫 등 각 브랜드별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한파 시즌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패션 아이템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