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1일부터 27일까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이하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3명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난타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는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2023년 최종 외국인 관광객 수가 공표되는 2024년 1월 말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터랩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한국관광통계를 매월 공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88만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수준이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2019년 동기 대비 61%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밤이 더 아름다운 곳…문체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 관광공사-EMK뮤지컬컴퍼니, K-뮤지컬 세계화 위해 맞손
- 서울-지방 연계 관광 활성화 "지역 상생의 새로운 지평 열다"
- 문화재청, 국가유산 미래비전 선포식…6대 전략 공개
- 문체부·관광공사, 日 도쿄에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 서울·예산·군산 K-관광마켓 여행, 나인아이와 떠나볼까
- 관광공사-백종원, 태국 관광객에 지역 음식 알린다
- 문화·체육·관광 산업의 미래는…29일 ‘디지털혁신 포럼’
- ‘디지털관광주민증’ 시행 1년…내년 예산 30억원 투입
- “댕댕이와 부산 가요”…반려동물 동반 한국여행 상품 1호 출시
- 문화관광축제서 지역균형발전 열쇠 찾는다
- 문체부, 겨울철 캠핑장 안전교육 실시…‘5대 수칙’ 홍보
- 한국으로 떠나는 비건 여행…‘K-비건 관광’ 알린다
- 문체부,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할 ‘관광두레 피디’ 공모
- 문체부, 광역관광개발 방향 모색…‘K-관광개발 국제포럼’
- ‘2023 한국 관광의 별’에 경주 대릉원·이정재 등 선정
- ‘한국방문의 해’ 외국인 환영 표어는?…대국민 온라인 투표
- 한·일, 지역관광 위해 맞손…‘관광진흥협의회’ 개최
- 관광공사, 자율적 통제 강화 위한 내부통제위원회 출범
-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는? 문체부, 34개사 선정
- 의성군·인천 중구 등 8곳 ‘2024년 관광두레’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