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뽑는 선거에 총 9명이 출마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실시하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선거에 △우기만 전북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현희 경북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천만 이천 부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송호선 MG신용정보 대표이사 △김인 서울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수 대구 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경기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용화식 서울 송정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출마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이사장 1291명 모두가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을 거쳐 회장을 선출한다. 그동안 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만 한 표씩 행사하는 간선제 방식이었다.

선거운동기간은 이날부터 20일까지로 후보자만 선거운동기간 동안 성거공보,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자우평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개표는 오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 MG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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