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스타벅스 커피 세미나인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수도권 내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지난 상·하반기에 진행됐던 '별다방 클래스'의 리저브 버전이다. 스타벅스 사내 커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 커피 매스터와 함께 이론 및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앞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동안 스타벅스 거점 매장에서 별다방 클래스를 진행해 상반기 2000여 명, 하반기 22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강연을 실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클래스에서 참가자와 함께 케멕스, 푸어오버, 커피프레스 3가지 추출방법으로 커피를 내리고 추출된 커피의 수율과 농도를 확인해 각 방식별 맛과 향미의 차별점을 알아가는 컨텐츠를 진행한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올해 처음 열리며, 6인 이하의 소수 정예로 서울·경기도·인천의 9개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하루 2번 진행된다.
참가 예약 신청은 스타벅스 앱 초기 화면 내 ‘What’s new’ 코너에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예약 안내 게시물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참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운영 점포 확대도 고려할 계획이다.
최윤섭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기획팀장은 "스타벅스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별다방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반영해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고품격 커피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