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2027년 3월까지 LG유플러스를 계속 이끌게 됐다.
전병기 AI·Data사이언스그룹장은 전무로 승진했고 함께 7명의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다음은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 전무 승진 (1명)
△ 전병기 AI/Data사이언스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7명)
△ 김동연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 김수경 기술컨설팅담당
△ 김성묵 전략투자담당
△ 배경룡 NW기획담당
△ 이재선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 이현승 사업성장전략TF PM
△ 이형근 LG전자, 홍보전략Task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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