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이 22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하고 사업 시행 법인인 동서울지하도로㈜와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을 비롯한 18개 금융기관과 대표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동서울지하도로(주) 주무관청 서울특별시와 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도로 사업이다. 성북구에서 강남구를 연결하는 총 10.1km의 노선으로 내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9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터널은 서울 동북권역과 강남권역을 바로 연결해 이동 소요 시간을 약 20분 단축시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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