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는 10년에 거쳐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아웃백 매장들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점'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컬링대회'에 제품 후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준 아웃백 가산점 점주와 직원들은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참가자들 간식으로 준비해 간 부쉬맨 브레드 600개를 전달했다. 

가산점은 지난 2016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8년째 매년 2회에 걸쳐 제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리로케이션 전략으로 새 단장을 마친 서울 서초구 '양재점'도 지난 27일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를 방문해 가을캠프에 참석한 장애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후원했다. 

이날 손정호 아웃백 양재점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갈릭 스테이크 런치 박스' 30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손정호 점주는 고기와 꼬치류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양재점의 첫 러브백 캠페인 행사로 앞으로 매년 1~2회 정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10년을 맞은 러브백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 캠페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고객과 함께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아웃백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