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은 가입 이후 장기 유지 시 적립액이 더 커지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가입 이후 장기 유지 시 적립액이 더 커지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가입 이후 장기 유지 시 적립액이 더 커지는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품은 경제 활동기에 예기치 않은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망보장 기능과 함께 노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연금보험 기능을 모두 담았다. 

또한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만기 시에는 노후연금으로 수령하거나 만기보험금을 일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무)연금지급형양로보험은 가입 후 5년 시점(60회차 보험료 납입 시)에 납입한 보험료의 6%를 장기유지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기유지보너스는 발생 후 연 복리 2.75%로 적립된다.

40세 남자가 2종(60세 연금 지급 개시 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36만 원씩 20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게 된다. 

60세 연금 개시 시 매월 30만 원을 연금액으로 평생 수령할 수 있으며 장기유지보너스 발생 후 적립액 약 194만 원을 연금 개시 시점에 일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시점에 연금액을 대신해서 일시금으로 만기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며 이 경우 약 1억 861만 원(장기유지보너스 발생후 적립액 약194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연금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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