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K5는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역동적인 외장과 다양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고 측면부에는 신규 멀티 스포크 휠을, 후면부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외장 색상은 '울프 그레이'와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7종이며, 내장 색상은 '샌드', '마션 브라운', '블랙' 등 3종을 운영한다.
기아는 차별화된 색상의 디자인 요소로 개성을 더한 '블랙 핏(Black Fit)' 옵션도 운영한다. 블랙 핏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인테리어 △리어 다크 스키드 플레이트·머플러 △전용 18/19인치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 블랙 테마의 전용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연출한다.
편의사항으론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2784만원, 1.6 가솔린 터보 2868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3326만원, 2.0 LPi는 2853만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기아는 더 뉴 K5를 사전계약하고 기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셀프 스튜디오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또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누디트 서울숲'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세단 K5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통해 세단의 역사를 다시 써왔다"며 "혁신과 진보의 아이콘으로 2~30대 고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5는 세단의 '멋'과 드라이빙의 '맛'을 즐기는 고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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