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은 LS회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LS그룹은 18일 구 회장이 구본상 LIG회장 지목으로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이다.
구 회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해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LS임직원을 포함, 범국민적 운동이 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캠페인 동참 이유를 설명했다.
구 회장은 다음 릴에이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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