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4일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제2차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개최 후 청년농 교육·육성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4일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제2차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 개최 후 청년농 교육·육성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4일 경기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관련 부서 임직원을 포함한 학계 전문가 1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정책 대응과제 추진실적 점검 △신규 위원 위촉 △청년농 육성 지원프로그램 설명청취 △농협에코아그로의 친환경 농자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농분야 계열사 ESG 추진현황 점검과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 관련 농협사료 담당자의 현황보고를 들으며 ESG사업 전반의 논의를 했다.

아울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의 청년농 교육·육성과 영농정착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첨단 디지털농업 교육현장을 체험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농식품 분야의 탄소중립 대응은 한순간에 이루기 어려운 과제이나 각 사업부문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철저히 준비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과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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