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한국사업장은 2023년 8월 국내 3297대, 해외 2만8419대로 총 3만17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74.2% 증가한 수치로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외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만9698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해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4.4% 증가했다. 이로써 1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7월 국내 승용차 중 유일하게 해외에서 2만대 이상 판매되며 2개월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8월 국내에서도 2129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내수 시장에서 8월 한 달간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674대가 판매됐고 순수 전기차 볼트 EUV는 전년 동월 대비 5.0%의 판매증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가 보여주는 것처럼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에 대한 뜨거운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볼트 EUV, 타호, 콜로라도 등 인기 차종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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