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한국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 평창군 산지에서 생산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
지난 2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한국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 평창군 산지에서 생산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론칭한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주요 식재료 산지를 지난 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 방문은 식재료 품질과 생산과정 전반을 살피는 동시에 한국 파이브가이즈와 협업을 하고 있는 지역 농가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김 본부장이 생산현장에서 팔을 걷어붙인 건 4월 홍콩 파이브가이즈 조리 실습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국내 파이브가이즈는 주 3회 이상 전국에서 새 감자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전남 보성 감자를 사용했고 이달부터는 300여 곳의 강원지역 농가에서 감자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파이브가이즈 강남에 이어 2호점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매장 전용 면적은 297㎡(90평), 100석 규모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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