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대표 과일인 코코넛과 파인애플 원물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코코넛은 동봉되어 있는 대나무 빨대를 사용해 별도의 가공 과정 없이 원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파인애플은 조각과일이 아닌 통 과일로 판매된다.
키위티 바나나, 용과에 망고, 트리플베리, 블루베리 등 냉동 과일 3종도 판매된다.
국내 제철 과일 라인업도 강화됐다. 사과, 바나나 등 상시 운영 과일에 더해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 다양한 국내 유명 산지의 과일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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