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박카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캔 박카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와 동아제약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수출용 캔 박카스를 통해  유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는 홍보 메시지를 담은 수출용 스페셜 에디션 캔 박카스를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 미주지역 등 전 세계 수출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카스는 캄보디아에서는 레드불을 제치고 국민 드링크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도 펼친다.

지금까지 박카스 광고는 상품 광고를 넘어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아왔다. 이번에는 박카스 TV광고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 국민이 염원하는 2030 부산엑스포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부산에서 꼭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동아에스티는 동아제약과 함께 부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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