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 특별할인'을 올 연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보험료를 1년간 50% 할인해주는 혜택이 올 12월까지 연장됐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최근 경기둔화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도덕적 해이 방지장치가 마련된 4세대 실손 전환의 필요성 등을 감안해 할인 혜택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환을 위한 심사는 각 보험회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담당 설계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장 확대나 신규로 보장확대된 질환 중 예외적으로 심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등 일부 사항을 제외하면 별도 심사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