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심사한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사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매년 초에는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어 CC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도 운영중이다. 한화생명은 소비자보호실을 통해 주요 정책 수립과 상품 개발 시 고객의 불만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소리를 통해 수집된 고객 의견은 고객의 소리 관리시스템 '한화톡톡'에서 신속하게 관련 부서로 배정해 대응한다.
또한 한화생명 경영진은 집무실에서 '경영대시보드(DAP[1])'를 통해 대내외 민원 발생 현황과 불완전판매 관련 소비자보호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현호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한화생명 임직원은 소비자 보호라는 소극적 개념에서 소비자 상생이라는 적극적 개념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소비자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상품개발협의회 운영',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및 소비자보호협의회 운영', '소비자 패널 조사(FGI[2], IDI[3])', '보이스피싱 24시간 신고센터 운영', '악성 어플리케이션 자동탐지기능 강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