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보유자 비율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보험협회가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2023년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3.7%(438명)로 생명보험업계의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비율인 14.9%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라이프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높은 비결을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의 라이프파트너로 평가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총 5단계 절차에 거쳐 철저히 라이프파트너를 교육하고 위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라이프파트너 위촉 후에도 각 에이전시의 1:1 교육과 본사의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 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인증설계사 평가는 설계사 대상 생명보험협회가 진행하는 정성·정량평가이다"며 "2008년 이후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결과는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KB라이프 생명 노력의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월 고액자산가 전담 종합금융전문가인 'KB STAR WM'을 출범하고 고객의 재무상태에 최적화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동산, 세무, 법률, 은퇴, 상속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의 종합금융 컨설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