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이 ‘EM흙공 던지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이 ‘EM흙공 던지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를 제거한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 것으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매년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정신을 일깨울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물가 주변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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