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이다.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정책 자문 및 분쟁 사안 등을 의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농협손해보험 고객패널 중 2인을 소비자위원으로 선임해 관련 이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고객 관점의 개선 요구사항을 경영정책에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이 지향하는 소비자 권익 보호는 고객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업무단계별 응대 프로세스 점검 및 동일 민원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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