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SPC 사장(왼쪽)이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가운데), 딘 디아스 캐나다 곡물협회 회장에게 두번쫄깃 베이글의 차별화된 식감과 풍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SPC
허진수 SPC 사장(왼쪽)이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가운데), 딘 디아스 캐나다 곡물협회 회장에게 두번쫄깃 베이글의 차별화된 식감과 풍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SPC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품질 캐나다 밀을 활용한 '두번쫄깃 베이글' 체험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기술과 연구를 통해 개발한 '두번쫄깃 베이글'을 캐나다의 대사관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캐나다의 몬트리올은 미국의 뉴욕과 함께 베이글로 유명한 양대 도시로 꼽힌다.

30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딘 디아스 캐나다 곡물협회 회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일행은 두번쫄깃 베이글 5종과 베이글과 크림치즈 5종을 시식해보고 제품 개발과정과 고객 반응, 캐나다산 원료 사용 현황 등을 설명 받았다. 두번쫄깃 베이글에 활용된 캐나다 밀은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을 추구해 베이킹에 활용했을 때 우수한 품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베이글은 캐나다인들이 즐겨먹는 빵인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잘 살린 파리바게뜨의 기술력에 놀랐다"고 말했다. 

허진수 SPC 사장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 곡물협회 관계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번쫄깃 베이글은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이상 판매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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