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모바일을 통한 결제와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대체불가토큰(NFT) 연계 상품 개발 △웹(Web) 3.0.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삼성전자는 금융과 I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초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산업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미래 손님기반 확대를 위한 인프라 공동구성과 신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젊은층(Youth)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규 디지털 서비스와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우선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유관조직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너지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성호 하나금융 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과 손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지니 삼성전자 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린 파트너십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들이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금융, IT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젊은 층 고객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높인 학생증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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