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 및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재원을 조성하고 사회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구호성금은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쉘터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지진피해로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물품 지원하고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국가적 재난 상황을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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