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직원들이 ‘HEC心 Delivery’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직원들이 ‘HEC心 Delivery’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49주년(2월 11일)을 맞이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서비스 ‘HEC心(핵심) Deliver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HEC心 Delivery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에 격려와 응원 메시지 및 간식을 전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캠페인이다.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과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 간에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다.

임직원이 캠페인 게시판에 응원하고자 하는 현장명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일부 현장을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HEC心 Delivery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6일 동안 진행한다. 총 86개의 국내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 1만2500여명의 현장 근무자들에게 샌드위치, 컵어묵 등의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행사 게시판에는 총 400여 건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오는 등, 처음 진행한 캠페인임에도 직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며 “접수된 응원 메시지가 인화된 포장지로 간식을 포장한 것도 현장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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