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국립익산박물관
사진 제공=국립익산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전 연계 교육 '전북의 고대 성곽 탐험' 및 백제왕궁박물관과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을 운영한다.

'전북의 고대 성곽 탐험'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을 관람하며 학습자료 속 퀴즈 및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료 풀이를 완료하면 입체 성곽을 만들 수 있는‘전북의 고대 성곽 풍경 꾸미기 상자’를 받아 집에서도 전북의 성곽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는 국립익산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7일부터 2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다. 두 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쌍릉, 제석사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고도익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박물관에서 모든 미션을 해결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특별전 연계 '전북의 성곽이야기'와 상설전시 연계 '박물관 속 고도익산 여행'은 2월17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2월11일까지 토요일 오후 회차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솔이와 함께 떠나는 미륵사 시간탐험'을 진행한다.

국립익산박물관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