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즈코퍼레이션
 사진=워즈코퍼레이션

캐주얼웨어 브랜드 ‘예일(YALE)’이 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전개하는 ‘나이스웨더(NICE WEATHER)’와 함께 신년을 맞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나이스웨더는 ‘현존하는 편의점은 더 이상 우리 세대에게 편의하지 않다’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편의점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소비 행위를 하나의 문화이자 자아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정의하며,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소비가 실행돼야 몸도 마음도 편의하다’를 비전으로 당시대의 필요한 물건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콜라보는 예일과 나이스웨더의 3번째 협업 사례다. 화창한 날씨에 쭉 뻗어나가는 골프공처럼 산뜻한 한 해를 기원하는 테마로, 기존 골프웨어의 형식을 따르지 않은 신개념 골프웨어 컬렉션이다.

2030세대에 영골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예일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에 나이스웨더의 시그니처 컬러 블루를 조합해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스포티 캐주얼웨어를 구성했다.

협업 진행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예일x나이스웨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빈티지 스포티 캐주얼웨어를 테마로 전개한 예일과 나이스웨더의 협업 골프웨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일x나이스웨더 배 NPGA(NICEWEATHER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퍼팅 대회’를 준비했다.

예일 관계자는 “지난 1월 데상트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예일은 올해 본격적으로 일상복과 활동복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계획 중”이라며 “이번 나이스웨더 협업 컬렉션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라운딩 패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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