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사진=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진행한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공간 이전 및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New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금융지식 습득과 조별 미션을 통해 카드 이용과 소비 등 재미요소를 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한 쏠(SOL) 모바일 뱅킹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존 외국 국가들이 사용하는 화폐를 보고 환율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외환 존 ▲미디어 월을 활용해 금융의 흐름 및 금융회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등 디지털 세대에 맞는 입체감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매월 주말 프로그램(일정 별도 공지)으로 진행되하며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16일부터 평일 특별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으로 구성한 금융교육 강사가 금융교실 진행 및 조별 멘토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는 물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리뉴얼 오픈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및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면서 올바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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