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던 해맞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계묘년을 맞아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3년만에 재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위해 1월1일 6시30분부터 탑승할 수 있는 조기 오픈을 시행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출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도착하면 따뜻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안전을 위해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담당자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이니 만큼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넓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2023년의 좋은 기운을 듬뿍 가져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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