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을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거대 토끼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멀티플렉스 극장 CGV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미디어를 통해 ‘거대 복토끼’가 전하는 행운의 새해 메시지를 전시한다. K-POP LIVE 미디어에서는 매년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십이간지 동물들이 등장해 사람들에게 새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지난해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선보인 흑호 미디어 아트에 이은 두 번째 신년 미디어 아트 시리즈다. 거대 복토끼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계묘년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2023년 1월31일까지 매일 정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 이후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를 뜻하는 영어 단어 ‘래빗(Rabbit)’을 각 메시지의 어미로 사용해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래빗”, “서로서로 사랑하-래빗”, “2023년도 복 많이 받으-래빗” 등의 메시지를 귀엽고 커다란 3D 토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은 메시지에 맞춰 운동하는 토끼, 다정한 토끼 연인, 쏟아지는 복주머니 속 토끼 등으로 구성돼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방문해 미디어 속 토끼를 찍어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CJ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전시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