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연말연시 맞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성탄 주말을 앞둔 22일과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한정 특별공연인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스페셜: 호두까지 인형 외’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로 공연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스페셜: 호두까지 인형 외’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감성을 자극하는 친숙한 곡들을 현악 4중주로 선보인다.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찬송가, 팝송을 포함해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작품번호 71번’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연말연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획됐다. 12월과 내년 1월 ‘퀸 헌정 프로그램’,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을 정동1928에서’ 및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 등 국내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피버(fever)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으로, 도심 속 일상에서 문화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사명으로 서비스를 출범했다.
전 세계 주요 100여개 도시에서 수천개의 촛불로 도심 속 랜드마크를 가득 채우고 클래식, 팝, 영화음악, 재즈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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