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해외 현지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해외 현지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해외 현지에서 삼성페이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용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삼성페이 모바일 앱에서 해외 결제서비스 신청 후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서비스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삼성페이로 100달러 이상 해외가맹점 결제 시 선착순 1000명에게 캐시백 1만원을 제공하는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009명에게 캐시백 및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금액 30만원 당 추가로 최대 10매의 추첨권이 부여되며 해외 이용 시 가중치 3배가 적용돼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경품은 ▲1등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2등 삼성 The Serif TV(3명) ▲3등 에어팟 맥스(5명) ▲4등 캐시백 1만원(1천명) 등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가시화로 연말 해외여행 고객이 급증하면서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편리한 금융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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