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매달 최대 1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체크카드는 총 10개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대상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조건없이 300원의 캐시백 혜택(영역별 1일 1회)이 적용된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00원으로 캐시백 혜택이 확대된다.

10개 영역 및 47개 브랜드는 ▲편의·생활 ▲커피·음료 ▲패스트푸드 ▲베이커리·디저트 ▲패션 ▲영화 ▲도서 ▲택시 ▲OTT ▲어학 등이다. 

케이뱅크는 이런 다양한 체크카드 혜택을 최소 3년 이상 축소나 폐지 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는 발급 즉시 삼성페이, 페이북 등에 자동 등록되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연회비 없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월 3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갖췄다.

‘케이뱅크 MY 체크카드’의 자세한 혜택과 신청방법은 케이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브랜드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케이뱅크 MY 체크카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MY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편의점 CU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의 앱 ‘포켓CU’의 QR간편결제에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월 합산 이용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최대 2000원 제공한다.

포켓CU 이벤트 페이지 내 '행사 응모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누르고 '포켓CU 간편결제 등록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등록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QR간편결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또한 아직 케이뱅크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은 추가로 포켓CU 이벤트페이지 웹뱅킹 링크를 통해 새로 회원가입을 하고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할 경우 인당 1만원의 현금을 즉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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