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 증시 기술주의 전반적인 반등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25.21p(1.11%) 오른 2293.61p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323억원을 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7억, 277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1.3%), 소형주(1.19%), 철강금속(1.17%), 섬유의복(1%), 화학(0.8%) 등이 상승했으며 보험업(-0.51%), 의료정밀(-0.25%), 중형주(-0.22%), 비금속광물(0.1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66%), 삼성바이오로직스(0.11%), 삼성SDI(1.38%), LG화학(1.79%), 현대차(0.3%), 네이버(5.94%), 셀트리온(2.4%) 등도 상승했고 반면 LG에너지솔루션(-0.75%)과 SK하이닉스는(-0.84%)는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7.7p(1.12%) 오른 695.33p를 기록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2.80원 상승한 1424.3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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