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문화재청
사진 제공=문화재청

숭례문의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숭례문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 5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사)한국의재발견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두 차례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숭례문은 조선왕조 500년과 근현대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온 문화유산이자, 서울을 상징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덕수궁관리소는 "2017년까지만 운영했던 숭례문 해설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5년 만에 다시 시범 재개되는 만큼 관람객의 수요를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기 해설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계획 수립에도 참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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