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런던 Korea Corporate Day 2022' 개최
NH투자증권은 영국 런던 안다즈 리버풀 스트리트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NHIS-Maybank Korea Corporate Day 2022'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해외 기관투자자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카카오, KB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LG전자, SK텔레콤,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 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또한 런던 소재 약 40여개의 투자기관에서 투자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기간 내 약 170여건의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미팅이 진행됐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외 컨퍼런스를 재개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해외 투자기관들의 국내 주요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유치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런던에서는 2013년 이후 9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현지에서 증권업 라이선스를 발급받고 런던현지법인을 출범한 바 있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MY자산’ 가입자가 증권사 최초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키움증권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 이후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식매매 넘어 금융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사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MY자산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 친화적으로 UI를 개편하고 고개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 자산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고객에게 보다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가입자 100만명 달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MY자산 서비스는 ▲고객의 자산을 한눈에 쉽게 모아 볼 수 있는 ‘홈’ ▲ 각 업권별 자산을 분석하여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주고 있는 ‘분석리포트’ ▲ 오픈뱅킹, DSR계산기, 연금계산기 등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기능 중심의 ‘편리한기능’ ▲ 고객 성향과 자산현황에 따라 추천되는 투자상품과 대출,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금융상품몰’ 등 직관적으로 메뉴를 구성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 3.85%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3.85%로 0.2%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시장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기예금 약정 기간별 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 가입 시 ▲12개월 이상 연 3.80% ▲24개월 이상 연 3.85%가 확정 제공된다.
이는 비대면으로 상품 가입 시 조건 없이 제공되는 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한 금리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따라 회전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0.2%포인트 인상된다.
인상 후 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조건 없이 연 3.8%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12개월) 도래 시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추가된다.
상상인·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최대 연 4.21%’ 예금 금리 인상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주요 예금상품 금리를 인상해 최대 4.21%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금리 인상 대상 상품은 모바일 및 인터넷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 가능한 회전정기예금 및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대 0.2% 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연 4.21%의 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 금리가 상향 적용하며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 선택이 가능한 특징을 지닌다.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상향되어 12개월 이상 최대 연 4.01%, 24개월 기준으로는 최대 연 4.1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를 통해 지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