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교보생명은 가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희망희 메시지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능동적인 추체로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열망이 있음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에서 가져왔다.
강은교 시인은 1968년 등단 이후 수많은 시집과 산문집을 펴내고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시인중 한 명이다.
함께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타오루이쩡(성균관대·21세)씨의 작품이 시와 조화를 이뤘다.
해당 작품은 창 밖 희망의 별을 바라보는 인류와 두드림의 의미를 참신하게 표현해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오루이쩡씨는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광화문글판에 제 작품이 실려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가 그린 광화문글판을 보며 많은 분들이 사색에 잠기는 이번 가을이 되시길 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30념 넘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으며 이번 가을편은 11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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