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2022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신협
신협중앙회가 '2022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신협

신협중앙회가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발된 총 60명의 신협 대학생 인턴은 ▲통장·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여신 실무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이번 신협 대학생 인턴십 대표 박찬희 학생은 “조합원과 대면해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신협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준 신협과 멘토 대전유성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인턴십 경험이 개개인 업무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신협 대학생 인턴이 어디서든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개월이 금융업의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를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신협을 알리고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협은 청년들에게 금융협동조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도입했으며 전국 60명의 대학생 인턴이 선발돼 최종 5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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