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전용 ‘모바일 쿠폰’ 선봬
현대카드가 M포인트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바일 쿠폰은 바코드가 찍힌 이미지 형태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 사용 제휴처 중 이용률이 높은 베이커리··카페 등 식음료 브랜드와 레스토랑, 온라인 콘텐츠 구독 서비스 등 11개 브랜드를 선정해 모바일 쿠폰 19종을 마련했다.
대상 브랜드는 스타벅스·파리바게뜨·뚜레쥬르·피자헛·파파존스·지니·디즈니+ 등으로 현대카드 앱과 현대카드 M포인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쿠폰 금액의 10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게 해, 고객이 쌓아둔 M포인트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쿠폰 가격은 4000원대부터 4만원대까지로 다양하며 제품 교환권이나 서비스 이용권 등도 판매한다.
롯데카드 ‘LOCA 나누기 카드’ 선보여
롯데카드가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나눠낼 수 있는 ‘LOCA(로카) 나누기 카드’를 선보인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LOCA 나누기 혜택’이 제공된다.
LOCA 나누기 혜택은 LOCA 나누기 카드를 통해 결제한 일시불 이용금액을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을 통해 납부 개월 수를 변경하고 추가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혜택이다.
LOCA 나누기 혜택은 지난달 실적 기준 없이 제공하며 일시불 이용내역이 포함된 결제일 2영업일 전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때문에 카드 결제 시 별도로 할부를 요청할 필요 없이 일시불 결제 후 본인의 자금 관리 계획에 따라 그대로 일시불 납부하거나 LOCA 나누기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불로만 결제 가능한 해외 이용금액까지도 나눠 낼 수 있어 편리하다.
LOCA 나누기 카드로 결제한 일시불 이용금액이 건당 3~30만원인 경우 3개월, 30만원 이상인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LOCA 나누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월세, 임대료, 기프트카드, 상품권 결제 등의 매출은 LOCA 나누기 혜택에서 제외된다.
한화생명, 보험계리사 시험 대비 잡오프 시행
한화생명이 보험계리사 2차 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을 위해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13명이다.
올해 4월 입사한 신입사원 중 1차 이상 합격자 11명과 기존 직원 2명이다.
이들은 잡오프(Job-Off) 기간에는 본사 63빌딩이 아닌 용인 라이프파크에서 합숙하면서 오로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만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았어도 월급과 수당 등은 이전처럼 지급된다. 온라인 과정 선택도 가능하다. 올해는 육아 등 사유로 합숙이 어려운 직원 2명이 신청했다.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의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 및 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먼저 합격한 선배의 시험 꿀팁과 족보도 후배에게 물려준다. 이를 통해 보험업계의 합격률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차증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현대차증권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사업 성과와 경쟁력을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와 지속가능경영 관련 주요 정량·정성 데이터를 담은 ‘ESG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Sustainable Value Story’에서는 ‘AAA(Achieve, Advance, Accelerate)’를 키워드로 현대차증권의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풀어냈다.
‘ESG Fact Book’에서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Investing’으로 구분하여 세부 영역별 전략과 목표, 성과를 수록했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수립한 ESG 중점추진전략에 따른 7대 전략과제를 추진했음을 밝혔다.
또한 ESG 채권 인수, 친환경 투자금융자문 및 주선, ESG 상품 판매, ESG 리서치 보고서 발간 등의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차증권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 홈페이지(회사소개) ESG 경영 메뉴에서 열람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MOU 체결
키움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200위 내의 블루칩 아티스트의 작품을 최소 1000원부터 조각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6월 말 기준 누적 회원수는 12만6000명을 넘었으며 누적 공동 구매 미술품가액도 298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및 공동의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BM발굴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수행 등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