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대전 동춘당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대전 동춘당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동안 파트너 400명이 전국 7개 도시에 걸쳐 지역 문화유산10곳을 방문해 1188시간에 이르는 문화재 보호활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에는 전국의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덕수궁 석조전을 시작으로 서울(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이상의 집), 수원(수원화성), 대전(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인천(인천향교), 부산(금정산성, 문화공감수정), 광주(무양서원), 대구(경상감영공원)에서 환경 정화, 고택 마루 보전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봉사활동 시작 전 지역별 문화재 해설가가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스타벅스는 하반기에도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지난 1월에 덕수궁 석조전 내 체험용 대한제국 여권 동판 제작 후원을 위한 1000만원의 문화재 보호기금을 전달하고, 2월에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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