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26주 적금 with 오늘의집'을 출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26주 적금 with 오늘의집'을 출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손잡고 카카오뱅크의 다섯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담았다. 가입 기간은 7월 20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 계좌를 개설하고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3만4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 9, 21주차 연속 성공시 5000원 발급, 5, 13, 17주차 연속 성공 시 3000원 발급, 25주차 연속 성공 시 1만원이 발급된다.

발급된 쿠폰을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등록하면 가구, 가전,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오늘의집에서 판매중인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과 사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와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춘식이 이중내열 유리컵' 굿즈(5만명) 또는 오늘의집 할인 쿠폰 1000원권을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만들어오고 있다.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기업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출시했으며 총 180만좌의 파트너적금 계좌가 개설됐다.

특히 유통, 콘텐츠 기업에 이어서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도 처음 협업함으로써 뱅킹커머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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