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지주는 11일 공시를 통해 조용병 회장이 자사주 12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 7일 주당 3만8400원에 총 1200주를 사들였다. 이에 조용병 회장의 보유 지분은 1만4780주로 늘었다.
조용병 회장은 그동안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를 지속 매입해 왔다. 지난해 1월 1580주를 매입했고 2018년 3월에도 2171주를 사들였다.
시장에선 조용병 회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경영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리딩뱅크 자리를 KB금융지주에 내줬지만, 견조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추격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관련기사
-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 지분 2.2% 블록딜
- [머니테크] 청년이라면, 희망적금 통해 최대 연 10% 금리 받아가세요!
- 신한금융투자, 한국M&A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 흥국생명 임형준·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 내정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신호에 코스피 '풀썩'
- 안철수, 윤석열에 '여론조사 국민경선' 단일화 전격 제안… "압도적 승리 방법"
- [출근길 5분 뉴스] 재택치료20만명·검사키트3천만명·OTT제재·쌍용차·오스템운명·제주항공·스타트업 등
-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대법 결론 코앞…연임 날개 달까
-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채용비리 혐의 무죄…사법리스크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