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제작 환경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배우들을 위해 방송연기자협회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신협은 나눔광고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잔잔한 공감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눔광고는 저소득 연기자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형 기업 광고다.
신협이 지난 2020년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 생활고를 겪는 연기자를 위해 후원금 4억원을 전달한 게 계기가 됐다.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등 배우 5명이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광고 모델로 나섰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이 후원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로 저소득 배우들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방송 출연 기회를 얻지 못한 저소득 배우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인 셈이다.
숏폼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배우픽’앱 또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나눔광고는 저소득 배우 등 경제 소외 계층을 후원하고 재능 기부 등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나눔의 생활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평생 어부바라는 금융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저소득 연기자 응원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협중앙회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나눔광고 ‘행운의 7글자’ 또는 ‘어부바송’ 영상을 시청한 후 저소득 연기자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6일 신협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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